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40일 이상 단식으로 병원에 입원한 설조 스님을 위로하고 조속한 건강 회복을 당부했습니다.

진제 대종사는 오늘 오후 종정 예경실장 효광 스님을 서울 면목동 녹색병원에 보내 병원에 입원중인 설조 스님에게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불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은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설조 스님은 종정예하를 불편하게 해드려 송구하다며 건강이 회복되는대로 종단 화합과 개혁을 위해 회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설조스님은 효광스님에게 불법을 어지럽히는 망나에게는 종정예하를 비롯한 원로스님들의 경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정일태 언론사불자연합회장이 전했습니다.

설조스님은 현재 영양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며 2-3주 안으로 건강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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