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신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오늘 공식 취임하고 집무에 들어갔습니다.
이 부시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청사를 돌면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돼지국밥으로 오찬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대구 출신인 이승호 경제 부시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교통국장, 국무총리국무조정실 복지정책과장, 건설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서울지방항공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SR 대표로 근무했습니다.
박명한 기자
mhpark@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