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천22년까지 나머지 2곳도 선정 조성

농식품부 박수진 농업생명 정책국장이 8월2일 오전 세종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스마트팜 혁신벨리' 조성과 관련한 브리핑능 하고 있다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에 농업분야 혁신 성장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벨리가 조성됩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생명국장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오는 2천22년까지 전국에 4개소 조성하기로 한 스마트팜 혁신벨리 가운데 2개소를 경북 상주와 전북 김제로 선정했다“며 ”이들 지역을 농업 분야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국장은 선정 이유와 관련해 "경북 상주는 청년교육과 정착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북 김제는 기존 농가와의 상생 전후방 산업과의 동반성장 전략이 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두 곳의 혁신벨리는 연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오는 2천21년까지 청년 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 단지 등 핵심 시설이 마무리됩니다.

박국장은" 나머지 2곳의 혁신벨리선정은 관계기관과 협의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내 결정 하겠다"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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