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2부동산 대책' 에 이은 '부동산 추가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에도 집 값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역점을 두겠다며 조만간 추가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를위해 우선, 지난해 '8.2 부동산대책'과 '10.24 가계부채대책' 등 기존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다주택자 주택보유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정상과세를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집값 불안이 재연될 경우에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에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제도를 통해 국지적 과열 발생지역에 대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있다"며,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과열이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는 곳은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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