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문체부는 우선 휴가객들을 위해 청년예술가들의 공연인 '청춘마이크 플러스'공연을 전남 강진청자축제현장과 강원도 고성 천진해수욕장 등지에서 갖고 전남 여수 지에스 칼텍스전시실과 경주 예술의 전당 등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전시전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 금천구 생활문화 동호회의 퓨전국악공연을 비롯해, 광주 등 전국 각지 17곳에서 특색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을 펼쳤습니다.

문체부는 또 신작 개봉 영화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등을 전국 영화와 공연장에서 동시에 선보이는 한편 바닷속 세계로 탐험을 떠날 수 있는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서울과 경기, 대구 등지의 아쿠아리움에서 특별할인행사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