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접수, 10월 중 최종 심사

▲ 경북도가 오는 29일까지 올해 경북PRIDE상품 신규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사진은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올해 경북PRIDE상품을 신규 선정합니다.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미래 성장 상품지원 등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섭니다.

경북PRIDE상품은 2007년부터 시작해 매년 심사를 거쳐 경북의 대표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까지 색채선별기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대원GSI, 벨벳섬유소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영도벨벳, 글로벌 기업(GM·BMW)에 납품하는 ㈜한중엔시에스 등을 포함해 총 73개 상품이 선정됐습니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중견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상품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9월 심사를 거쳐 10월 8개 내외 상품을 최종 선정합니다.

심사기준은 기술력과 글로벌화, 기업 건실도, CEO리더십, 사회적 기여도 등 5개 분야입니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박람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홍보물 제작, 시제품제작, 기술평가 지원등 수출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한도 우대지원(5억원 이내), 지정서와 현판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관련 서류를 갖춰 경북도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또는 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epa.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경북PRIDE상품 선정기업은 경북도를 대표하는 중소·중견기업”이라며 “중소기업 성장에 필요한 해외마케팅, 자금, R&D 등 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 경북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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