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의 자산인 냉정샘을 이용하여 도로의 열을 식히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상구 주례2동 냉정샘에는 하루 400톤 가량의 지표수가 흘러 나와 하수구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구는 이 물을 양수기를 이용하여 도로의 열을 식히는 살수용으로 활용중입니다.

냉정샘물을 이용하여 살수 작업 하는 것을 지켜본 주민들은 “보고 즐기는 냉정샘이 지역의 더위를 식히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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