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의 댓글조작 사건에 정치권이 연루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드루킹 일당을 잇따라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경공모 핵심 회원 '서유기' 박모씨와 '초뽀' 김모씨, '트렐로' 강모씨 등 구속 피의자 3명을 동시 소환해 사실관계를 가다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팀은 ‘서유기’ 박 씨를 상대로 2016년 10월 경기 파주시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열린 킹크랩 시연회에 김경수 지사의 참석 여부나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 등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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