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전 0시 4분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안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해 이 아파트 주민 1명이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새벽 시간대 주민 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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