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공연이 다음 달 7일 오후 8시부터 광주 피크뮤직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문화재단과 네이버 프로젝트 꽃의 '크리에이터 시리즈 in 광주' 릴레이 프로젝트 두 번째 기획이다.

온스테이지 뮤지션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을방학'과 '랄라스윗'이 출연하며 광주에서 주목받고 있는 뮤지션 '스왈루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 이번 온스테이지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창작 활동 지원차 원에서 뮤지션에게 전액 환원된다.

스왈루피
랄라스윗
가을방학

호남권 중소상공인들과 창작자들을 위한 복합 비즈니스 문화공간인 '네이버 파트너스퀘어'가 9월 초 광주에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네이버문화재단은 네이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 실력 있는 창작자들의 전시·공연 프로젝트인 ‘크리에이터 시리즈 in 광주’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광주 동명로 카페 스트럭트에서는 ‘크리에이터 시리즈 in 광주’ 첫 번째 기획으로 그라폴리오 황다연 작가의 전시가 열려  감각적인 색감의 파라다이스 그림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시 오프닝 행사로 진행된 황다연 작가의 원데이 클래스는 2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전시는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네이버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까지 총 5차례의 크리에이터 in 광주 릴레이 프로젝트의 전시와 공연을 통해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창작자, 뮤지션, 나아가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로 꾸준히 창작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에이터 시리즈 in 광주' 세번째 기획으로 8월 17일부터 파트너스퀘어 광주 아뜰리에 입주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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