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이 포교 확대방안의 하나로
교구 직무스승제도를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진각종은 18일 중앙의 업무와 예산을 각 교구청으로 이관해
지방 분권화 시대에 맞는 포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구 직무스승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구 직무스승은
각 교구청의 6급 이상 행계를 지닌 스승 가운데
통리원장이 임명하게 되며
지방 포교를 활성화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한편 진각종은 통리원과 교육원 보직스승 워크숍을
오는 26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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