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kw추가 공급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수력원자력이 여름철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해 현재 정비 중인 원전의 재가동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또 일부 원전에 대한 정비를 여름 이후로 늦출 방침입니다.

한수원은 현재 정지 된 한빛 3호기와 한울 2호기를 전력 피크 기간인 다음달 2번째 주에서 3번째 주 이전에 재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이 같은 조치 등을 통해 전력 피크 기간 내 모두 5개 원전으로부터 500만 키로와트의 추가 전력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이외에도 여름철 전력수요에 대비해 원전 안전운영대책을 세우고, 본사와 각 원전본부에 24시간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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