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감사방식을 파격적으로 전환한다.

경북도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감사방식을 파격적으로 전환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감사활동 평가(자체감사활동, 계약원가심사, 자율적 내부 통제분야) 성과 우수기관에 대해서 3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종합감사를 면제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또 현장줌심의 문제 해결 감사 실시와 사전 컨설팅 감사를 활성화하는 한편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활용한 예산절감으로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사전 컨설팅 감사를 위해서 전담인력 2명을 확보해 상시적·전문적으로 운영합니다.

아울러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행정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면책제도를 운영해 도민 서비스 향상에 나섭니다.

경북도와 시·군은 ‘계약원가 심사제도'를 통해 지난해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682건, 7천258억원에 대한 원가감사로 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전국 2위의 성과 올린 바 있습니다.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은 “감사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일할 수 있는 행정풍토를 조성하는 등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선 7기 도정을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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