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가 두 도시를 잇는 이른바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자체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통연구원은 내년 5월까지 달빛내륙철도의 경제성 분석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논리개발에 나섭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와 광주를 잇는 191.6㎞ 길이의 고속화 철도로 영·호남 교통 여건을 개선해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