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열린 DGB금융그룹의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 장면. 대구은행 제공

DGB금융그룹은 오늘(16일) 경북 왜관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지역 금융교육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순심중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그리고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금융캠프에서는 본격적인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운영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순심중학교가 함께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순심중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됩니다.

아울러 DGB사회공헌재단은 순심중에 200만원 상당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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