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 '교육지원 한눈에' 화면

교육부는 물론 전국 시도교육청 단위의 각종 교육복지와 지원정책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교육복지 및 지원정책 통합조회 서비스 '교육지원 한눈에(http://eduone.moe.go.kr/)'에서 오는 18일부터 전국 시도교육청별 교육복지와 각종 지원 정책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소득수준 등 여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지원 혜택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안내하는 통합조회 플랫폼 '교육지원 한눈에'에서는 교육부의 60여 개 주요 교육 복지․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을수 있습니다.

이번 확대 개편에 포함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 정책은 서울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비와 통학비 지원', 충남교육청의 '저소득층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참가비 대금 지급 지원' 등 모두 90여 개 정책에 이른다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특수와 다문화,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도 교육적 부담을 해소하는 지원 정책들을 포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정책 수요자들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책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까지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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