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개각과 청와대 개편이 이르면 이달 안에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3일) 5박 6일간의 인도와 싱가포르 순방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데 이어 이달중으로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선,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후임자를 비롯해 1~2개 부처의 소폭 개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지방선거 이후 한 달 사이에 여러 요인이 겹쳐 적어도 3∼4개 부처 장관이 교체되는 '중폭 개각'이 단행될 거라는 전망도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역시 비서실 전체 업무를 조율하는 비서관을 신설하는 방안과 함께 새로운 분야의 비서관을 신설하거나, 일부 비서관의 업무통합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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