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가 여름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특별 할인행사를 여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섰습니다.

롯데백화점 등은 세일이 끝나는 15일까지 선글라스와 샌들, 비치웨어 등 바캉스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또, 구두와 장신구, 패션 액세서리 등은 기존 행사가 대비 30∼60% 할인합니다.

현대백화점 등은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압구정본점에서는 '남성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 등은 오는 29일까지 저녁과 주말에 백화점을 찾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스포츠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어, 오는 17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품목과 결제방식에 따라 최대 40%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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