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지역 5개 지정 해수욕장이 내일(13일) 일제히 개장해 다음달 19일까지 운영됩니다.

오류 고아라 해변, 전촌 솔밭 해변, 나정 고운모래 해변, 봉길 대왕암 해변, 관성 솔밭 해변 등 감포에서 양북, 양남으로 이어지는 바다 100리 길의 해수욕장은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야간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타워라이트를 설치하고 무료 와이파이존 설치, 전촌과 나정해변 사장교 연결, 관성솔밭해변 테마트레킹코스 등 피서객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또한 전통 후릿그물 고기잡이 체험과 해변가요제, 수상레저기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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