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이 이달 중순까지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동방대학원대학교 건물로 이전합니다.

태고종 종단은 지난달 수 차례에 걸쳐
원로회의와 종무회의 등을 잇따라 연 뒤,
지난 3월 12일, 제87회 임시 중앙종회에서 결의한
총무원 청사 이전불사를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청사 이전은,
대규모 불사를 하기 전에
우선 동방대학원대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현재의 성북동 총무원 청사를 비워주고
새 청사가 완공될 때까지
이전 할 곳을 먼저 찾아 이주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결과입니다.

이와 관련해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동방대학원대학교가 일정대로
내년 3월 개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태고종의 숙원사업인 총무원 청사 건립불사도
원만히 성취될 수 있도록
종도들의 관심과 동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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