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관하는 낙동강 유역 물 문제 토론회가 낙동강 유역 영남권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말 경남 창원에서 열립니다.
토론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지사가 참석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도 일부 동참해 낙동강 물 문제 전반에 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토론회에서 취수원 이전 불가피성과 낙동강 수질 관리 강화 방침을 함께 제시해 다른 지자체의 이해와 협조를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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