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11년 만에 여의도에서 영등포로 중앙 당사를 옮깁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후 영등포구 영등포동 우성빌딩으로 당사를 이전하고 현판식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2007년 한나라당 시절부터 여의도 한양빌딩을 중앙 당사로 사용해왔지만, 최근 20대 총선 패배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등을 거치면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자 이전을 결정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