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상황을 평가한 결과, 로드킬 예방대책 등 이용자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운영기간 1년 이상된 민자고속도로 13개를 대상으로 한 현장 운영평가(‘18. 6. 11.~28, 13일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평가결과를 보면, 돌발상황 대응 평균도착시간 단축(7분48초→7분43초)과 교통사고율 감소 등은 지난해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찻길동물사고, 즉 로드킬 예방대책 등 이용자 안전성 확보와 민원 처리 업무, 그리고 노면 홈,포트홀 보수 등 도로시설 유지관리 노력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토교통부 백승근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민자고속도로 이용자에게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며,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운영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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