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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17)-박종길 문체부 前 차관
정영석 기자 | 승인 2018.07.06 11:49

 

다음은 BBS NEWS가 마련한 연중기획 보도, [불자열전(佛子列傳)] '우리 시대의 불자들' 순서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들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열일곱 번째 순서로, 세계 최고의 사격 선수 출신이자 대표적인 체육인 불자로 꼽히는 박종길 문체부 전 차관을 정영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前 2차관.

 

70,80년대 아시아 최고의 명사수로 이름을 떨쳤던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전 차관.

박 전 차관이 국가대표 사격 선수로서 국제무대에서만 딴 금메달 수는 69개,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총잡이였습니다.

30년간 사격 선수로 활동한 박 전 차관은 불교가 지금의 자신을 있게 만들었다고 주저없이 말합니다.

[박종길 문체부 前 차관(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모든 잡념을 버리고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그런 정신력과 힘을 줍니다 그것은 오직 부처님의 가르침밖에 없습니다 제 자신에게 집중하다 보면 사격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낸 다라는 것을 스스로 느꼈습니다."

박 전 차관은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1992년부터 4년 동안 사격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태릉선수촌장을 맡게 됩니다.

런던올림픽 당시에는 선수단 총감독으로서 다시 한 번 우리나라 체육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합니다.

종합순위 5위로 올림픽 원정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박종길 문체부 前 차관(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런던올림픽 대회) 3일째 되는 날 새벽 5시에 (현지에서) 과일하고, 몇 가지를 차려놓고 선수단 본부에서 이기흥 회장과 108배를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부처님께서 감동을 하셨나 봅니다 그날 바로 금메달 3개가 나왔습니다."

현재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전 차관은 체육계 지도자로서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박 전 차관은 최근 남북 간의 문화와 체육 교류협력이 남북평화 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박종길 문체부 前 차관(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남북화해에 체육계가 앞장서서 우선 (남북한) 단일팀, 체육은 무조건 어느 대회나 단일팀으로 나가야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남북한 국민들도 우리는 이제 하나라는 것을 뼛속 깊이 느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과정입니다."

조계종의 대표적 신도단체인 중앙신도회 부회장이도 한 박 전 차관은 불자 체육인 육성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종길 문체부 前 차관(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

"불교는 정말 나를 바로 세우는 내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그런 훌륭한 종교입니다 바로 나를 위한 종교입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영상취재/남창오 기자)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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