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다음 주까지는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고 20대 후반기 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협상을 마친 뒤 '다음 주까지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모두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도 "시점을 특정하지는 않았지만 되는 대로 빨리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논의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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