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보리 재배면적은 많이 늘어난 반면 밀 재배면적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통계청이 발표한 작물 재배면적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경남지역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767㏊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8.9% 증가했습니다.

쌀보리 재배면적은 1601㏊로 60.6%, 겉보리 재배면적은 3천232㏊로 28.1% 각각 늘었습니다.

반면 경남지역 밀 재배면적은 91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4% 감소했으며 봄감자 재배면적도 10474㏊로 4.6% 줄었으며 사과와 배 재배면적도 각각 3374㏊와 585㏊로 0.2%와 7.3% 감소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