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조창연 박사(사진)가 국제동물유전자원회의 부의장에 선임 됐습니다.

농진청은 지난달 27일 이탈리아 로마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열린 ‘FAO 제10차 동물 유전자원 정부간 작업반 회의’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조 박사가 부의장으로 선임 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일본 동경대 출신인 조 박사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생물다양성 협약 당사국총회 정부 대표를 비롯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FAO 식량농업 유전자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식량농업부문 국제정책 전문가입니다.

조 박사가 부의장으로 선임된 ‘동물유전자원 정부간 작업반회의’는 유엔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에 상정 할 축산부문 국제정책을 검토, 자문하고 개발하는 실무를 맡는 곳으로 지난 1998년 구성된 이후 매년 2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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