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오늘(2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대책 회의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충혼탑 참배 후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뒤 재해예방 비상대책회의를 주관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먼저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기상 상황 변화를 주시하고 모든 학교와 수련기관에 현장 체험학습을 중단하고 대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도 안동 충혼탑을 참배한 뒤 장마와 태풍에 다른 교육기관 피해 여부와 대책을 논의 했습니다.
문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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