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에 대비해 건강증진정책의 효과적 수립과 사업 추진이 가장 중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신임 원장에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을 지낸 조인성 박사가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신임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소아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공회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또 공중보건 분야 전문가로서 경기도 의사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조 원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늘어나는 만성질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건강증진정책의 효과적 수립과 사업 추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달성을 통한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의 수장이 돼 책임감이 무겁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양봉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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