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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본사 해인사 신도회가 신임회장과 임원단을 꾸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오늘(1일)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전완중 해인사 신임 신도회장의 취임법회가 열렸습니다.

법보종찰 해인사의 신도회를 이끌게 된 전완중 해인사 신도회장.

그동안 제대로 된 신도회가 없었던 해인사는 기존에 있던 개별 신행단체를 아우르고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신도회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습니다.

이번에 취임한 전완중 신임회장은 로얄라이프 대표이사로 15년간 해인사 수련동문회장을 비롯해 불교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 다양한 신행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인서트) 전완중 회장 / 해인사 신도회

“우리 신도회가 이 모든 것을 하나하나 신도님들과 함께 만들어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해인사를 찾아 참배와 수행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을 짓도록 하겠습니다.”

해인사 주지 향적스님은 신도회 출범을 환영하며 신도회가 한 마음이 되어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신심과 원력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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