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48명에 대한 포상과 6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가족 복지 증진에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에게 행정자치부장관, 국방부장관, 국가보훈처장, 광주지방보훈청장,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월남참전유공자 등 새롭게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6명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가 전수됐다.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미국인 멜턴 씨는 "68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한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뤄 놀라웠고, 이런 발전을 이뤄낸 한국인의 의지와 투지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사진=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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