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유해 송환 절차가 실행 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북한이 대외 선전매체들을 통해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북미는 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해 긴장 상태와 적대관계를 해소하고 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의 오늘'과 통일신보 역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 번영을 이룩하고, 두 나라 인민들을 위해서라도 북미 공동 성명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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