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13 재정적자 내서라도 경기 살려야 전경윤

국제통화기금,IMF는 우리 정부가 재정적자를 내서라도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아자이 초프라 IMF 연례협의단장은 오늘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과의 면담을 마친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재정 확대와 탄력적인 통화정책을 써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초프라 단장은 한국이 내년에 재정흑자를 내면
경기 회복을 지연시켜 재정균형 목표의 달성을
오히려 늦출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초프라 단장의 이같은 발언은
우리 정부가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적자 재정을 통한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써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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