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영세사업체 수는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5인 미만 개인 사업체 수는 대구 15만 4천개, 경북 16만 3천개로 5년 전인 2010년에 비해 대구가 11.5%, 경북이 3.3%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이들 사업체의 영업이익은 대구가 1.4%, 경북이 1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화장품, 카페, 편의점, 교습학원 등 5인 미만 생활업종의 평균 존속기간은 대구가 7년 4개월, 경북이 8년 3개월로 조사됐으며 생활업종 사업체 대표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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