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1400회 특집 난치병 어린이 돕기 공개방송'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성가족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불교계가 위기를 겪는 여성과 가족, 청소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고 있는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정현백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세종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1400회 특집 난치병 어린이 돕기 공개방송’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또 “BBS의 거룩한 만남 프로그램이 여러 선천성 질환이나 희귀질환 어린이들에게 사회가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여성가족부도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차별 없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BS불교방송 라디오의 ‘거룩한 만남’은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웃들의 사연들을 소개하는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지난 1991년 4월 첫 방송 이후 27년째 방송을 이어가며 그동안 천4백여 가족들에게 청취자 성금 백10여억 원을 전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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