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청장 김주용)과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는 18일 오후 정부광주합동청사 2층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보훈가족 복지지원'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가족 살피미 빨간자전거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지리적으로 취약한 관내 26개 도서지역 보훈가족 1천여 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 감지 시 보훈청에서 이를 다시 확인하여 도서지역 보훈가족의 삶을 살피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광주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보훈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

 

<사진= 광주지방보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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