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BBS 인터뷰 BBS 뉴스파노라마
인쇄하기
BBS '거룩한 만남' 1400회..."제작환경 향상돼 전국 곳곳에 자비의 손길 뻗고 싶어요!"
양창욱 | 승인 2018.06.19 00:11

*출연 :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진행자, 지인 스님

*앵커 : 양창욱 부장

*프로그램 : BBS 뉴스파노라마 [인터뷰, 오늘]

양 : BBS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 다들 잘 알고 계시죠? 지상파 방송의 이웃돕기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방송 1400회를 맞았습니다. 그래서 내일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내일 그 자리를 그 누구보다도 뿌듯한 감회로 맞이하실, 지금 <거룩한 만남>을 진행하고 계신 지인 스님 전화연결 돼있습니다. 스님 나와계시죠?

지 : 네, 안녕하세요.

양 : 네, 스님 뭐하시다가 전화 받으셨습니까?

지 : 전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양 : 아, 그러시구나, 오늘 참 바쁘실 것 같은데, 시간을 뺏는 것 아닌가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지금 ‘당신의 자비, 세상을 품다’ 팜플렛이 제 손에 와있습니다. 내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군요?

지 : 네 그렇습니다.

양 : 일단, 내일 어떤 내용들로 행사가 채워지는지부터 설명해주시죠.

지 : 네, 우선, 참석하시는 분들부터 말씀드리자면요, 조계종 천태종 태고종 관음종 총지종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십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참석하시고요, 사회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사부대중 여러분들이 참석하실 예정인데요, 난치병 어린이 11명에 약 1억 원 정도의 성금이 전달되고요.

양 : 아, 내일만 1억?

지 : 네.

양 : 그렇군요.

지 : 네, 그리고 예전 진행자 스님들과 찬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라현 학생이 오프닝을 하게 되고요. 91년 4월 1일 <거룩한 만남>이 첫 방송을 하게 됐는데, 첫 방송을 하셨던 정목스님께서 보시의 공덕에 관한 찬탄의 말씀을 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성금 전달식 뒤 짧은 공연이 이뤄지는데요,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씨, 박창근 밴드의 기념 공연 후에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양 : 네, 정말 말씀만 들어도 풍성하다는 느낌이 드는데, 누구보다 스님 감회가 참 남다르시겠어요

지 : 네, 그렇죠.

양 : 어떤 기분이십니까?

지 : 방송이 27년 역사를 가진 장기프로그램이잖아요. 지금까지 금액이 110억 원 정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 그런 방송인데요, 대단한 자부심이 느껴지고, 그래서 특히 1400회 특집방송의 취지라고 한다면, 난치병 희귀병 어린이들이 국가에서 지원되는 부분도 있는데, 사실 지원이 안 되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난치병의 경우 투병기간이 굉장히 길어져서 가족도 힘들고, 또 가족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벅차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가족들에게 따뜻한 손길 내밀어줄 수 있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미래를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생각해서요, 가족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가 되는 것 같아서 저희들은 굉장히 설레고 가슴 벅찬 것 같습니다.

양 : 네, 스님 말씀 들어보니 정말 저희들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스님 이 프로그램 진행하신지가 지금, 얼마나 되셨죠?

지 : 2년 2개월 되었습니다.

양 : 예, 2년 2개월 진행하면서 이런 건 좀 아쉽다, 이런 건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대목도 있을 것 같아요.

지 : 네, 아쉽고 안타까운 것은요, 우선, 저희 <거룩한 만남>이 아직은 전국 방방곡곡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이 완전히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양 : 아, 왜 그럴까요?

지 : 우선, 제작인력이나 자원봉사 인력 등이 턱없이 모자라는, 여러 가지 열악한 방송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서울, 경기 위주로 지금은 나가거든요. 그래서 자원봉사자도 많이 필요하고요. 만공회 후원이 많아져서 제작인력이 충원되고 제작환경이 나아지면, 좀 더 많은 손길이 지방 곳곳으로 미치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 : 그렇군요. 정말 적절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불교방송 사장님께서도 듣고 계시니, 많은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거룩한 만남>이 1400회를 맞이했고, 앞으로 1500회, 1600회 계속 뻗어나갈 건데,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좀 더 아름답고 소중하게 성장해나가기 위해 덕담 한마디 해주세요.

지 : 네, 우선 내일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3시부터 열리는 거룩한 만남 1400회 특집방송에 불자님들 많이 오셔서 투병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힘이 돼주시길 바라고요. 또 우리 <거룩한 만남>이 50년, 100년 이어지려면 불자 여러분들께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셔야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거룩한 만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청취자 여러분들과 불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양 : 네 스님, 내일 행사, 원만하게 회향되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 : 네 감사합니다.

양 :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진행자이신 지인 스님과 얘기를 나눠 봤습니다.

 

 

 

 

양창욱  wook1410@hanmail.net

<저작권자 © 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세요?
0
0
이 기사를 공유하실래요? KakaoStory Facebook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