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

민선7기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내정됐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오늘 초대 경제부시장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역임한 유재수 전 국회 정무위 수석전문위원을, 정무특보에 박상준 전 한국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수 초대 부산시 경제부시장 인선배경에 대해 오거돈 당선인는 금융관련 공공기관이 다수 내려와 있지만 부산 경제와의 협력이 부족하고, 금융산업의 부흥과 부산을 동북아 금융허브로 만들어갈 전문가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상준 정무특보의 경우는 지역 언론계를 넘어 선후배 사이에 신망이 있고, 시민들의 변화와 욕구들을 소통을 통해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