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박상융·김대호·최득신 특검보와 방봉혁 수사팀장을 만나 수사팀 구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허 특검은 이 자리에서 법무부에 요청할 나머지 파견 검사 12명의 명단과 특별수사관 인선을 논의하고 언론 대응을 맡을 공보 담당 특검보도 선정했습니다.

허 특검은 다음 주 특검 사무실이 준비되는 대로 검경으로부터 드루킹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이달 26일까지인 수사준비 기간이 끝나기 전부터 기록 검토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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