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복병 아이슬란드가 월드컵 본선 무대 데뷔전에서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점 1을 얻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어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첫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 1대 1로 비겼습니다. 

앞서 열린 C조 첫 경기에서는 프랑스가 호주를 2대 1로 이기며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포울센의 결승골’과 함께 페루를 1대 0으로 꺽은 덴마크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프랑스의 뒤를 이었습니다. 

뒤이어 열린 D조 크로아티아와 나이지이라의 경기에서는 크로아티아가 두 골을 넣으며 승점 3으로 조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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