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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월드컵 소식] 러시아 월드컵 개막...한국 필승 전략은 ?
전경윤 기자 | 승인 2018.06.15 17:26

 

< 앵커 >

지구촌 축구 축제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3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경윤 기자!(네 전경윤입니다.)

 

< 기자 >

질문 1.어젯밤에 러시아 월드컵이 개막식과 함께 시작됐는데 짧지만, 인상적이었던 개막식, 어떻게 진행됐습니까 ?

답변 1.한국시각으로 어젯 밤 11시 30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에 앞서 월드컵 개막식이 펼쳐졌습니다.

영국의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와 러시아 출신의 소프라노 아이다 가리폴리나가 호흡을 맞춰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펼쳤습니다.

브라질의 축구 영웅 호나우두도 러시아 어린이와 함께 등장해 공인구인 텔스타 시축에 참여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은 다음 달 15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카잔, 니즈니노브고로드, 소치 등 러시아 11개 도시 12개 경기장에서 32개국이 참가해 결승전까지 64경기가 치러집니다.

질문 2.개막식에 공연을 한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부적절한 행동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죠 ?

답변 2.개막 공연에 나선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가 방송 중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노래 '록 디제이'를 부르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했는데요.

전파를 타고 고스란히 생중계된 윌리암스의 행동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권 탄압 국가인 러시아가 월드컵을 여는데 대해 항의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로비 윌리엄스가 러시아 경찰에 체포돼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질문 3.개막전에서는 개최국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었는데 무려 5골을 몰아넣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였죠 ?

답변 3.그렇습니다. 러시아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에 이은 역습을 펼쳐 전반 12분 가진스키가 상대의 골문을 열어 제쳤습니다.

교체 투입된 체리셰프가 전반 막바지에 강력한 왼발슛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고요.

후반 추가 시간까지 모두 5골이나 넣어서 결과는 5대 0...7만 8천여 팬들이 들어찬 관중석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질문 4.사우디아라비아가 참패의 책임을 물어 선수들을 징계한다는 소식인데 무슨 이야기입니까 ?

답변 4.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에 참패한 자국 대표팀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예정입니다.

사우디 축구협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것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결과라면서 골키퍼 압둘라 마아유프, 스트라이커 무함마드 사흘라위, 수비수 우마르 하우사위 등이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1일 자정 우루과이와 2차전을 치르는데 이 경기도 진다면 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이 대회 중 해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질문 5.우리 선수들은 스웨덴 전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

답변 5.우리 축구대표팀은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첫 경기 스웨덴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훈련에는 최근 세네갈전에서 이마가 찢어져 7바늘을 꿰맨 수비수 이용도 정상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스웨덴 언론도 우리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찾았는데요.

한국의 취약한 수비 조직력을 지적했지만 최근 두 차례 평가전을 무득점으로 마친 스웨덴의 공격력도 문제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역시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 강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문제는 손흥민이 기회를 만들고 이를 골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모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선수들의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이야기가 그래서 나옵니다.

우리 대표팀은 다음 주 월요일 밤 9시 피파 랭킹 24위 스웨텐과 첫 경기를 갖고요.

다음 경기는 24일 일요일 자정에 남미의 강호, 피파 랭킹 15위의 멕시코와 맞붙습니다.

마지막 예선 경기는 27일 수요일 밤 11시에 지난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최강의 독일과 결전을 치릅니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서울 시청앞 잔디 광장,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전국이 또다시 붉은 악마들의 환호성으로 뒤덮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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