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대사 지명자가 대화 국면의 진전을 위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리스 주한 미대사 지명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린 상원 외교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정은이 협상에 진지한 지 알아보기 위해 주요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핵 위협이 끝났다고 밝힌 것과 달리, 핵 위협은 여전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확고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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