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다음달 20일쯤 재개발 임대주택을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청약저축가입자 등에게
확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물량은,
재개발사업 구역내 세입자에게 공급하고 남은
잔여 세대를 비롯해, 기존 입주자가 버리고 간 빈 집 등입니다.

650세대에서 800세대에 이르는 물량 가운데 60%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그리고
장애인과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에게 할당되고,
나머지 40%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할당됩니다.

공급평형은, 13평에서 14평 규모이며,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재개발 세입자와 똑같이 적용합니다.

또, 임대기한은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방식으로
최장 10년까지며, 다음달 중순쯤
신문공고를 거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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