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인이 부인과 꽃목걸이를 걸고 지지자들의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6.13 지방선거 의성군수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주수 후보가 민중당 신광진·무소속 최유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재선 도전에 성공한 김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의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군민들의 열정의 승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의성군수로 한 번 더 일 할 수 있도록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것은 의성이 새롭게 변화되고,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갈망하는 군민여러분들의 큰 소망과 기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4년간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의 고향이자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인 의성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이 났다”며 “선거기간 동안 누구를 응원하고 누구를 지지했든 이제는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화합하자”면서 군민들의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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