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강원지역 투표 결과, 투표율이 63.2%로 집계돼, 4년전 제 6회 지방선거때보다 1% 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 투표는 도내 660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화천군으로, 74.5%의 투표율을 보였고, 양양군은 74.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원주시는 57.1%로 가장 낮은 투표율로, 도내 평균에도 못 미쳤습니다.

한편 강원도내 18개 개표소에서 이 시각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사 당선자는 밤 10시 30분 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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