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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지도자들 소중한 한 표 행사
정영석 기자 | 승인 2018.06.13 16:37

 

조계종 법통의 상징인 종정 진제 대종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하면서, 여야가 일심동체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주요 종단의 수장들도 일찌감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1동 제3투표소.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해운정사 스님들과 함께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진제 스님은 이번 선거를 통해서 민주주의를 꽃피웠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제 스님/조계종 종정예하]

"여야가 일심동체가 돼서 우리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전남 장성의 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지선 스님은 사찰 인근의 약수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선 스님은 국민이 참정권을 잘 행사해야 한다면서, 투표 동참을 독려했습니다.

[지선 스님/고불총림 백양사 방장]

"좋은 일꾼을 뽑아서 감시도하고 비판도 해야 하고, 국민들이 자기의 의무를 다할 때 나라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계종 행정수반인 총무원장 설정 스님과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일찌감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설정 스님과 현응, 지홍 스님은 지난 8일 종로구청을 찾아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불교계 주요 종단의 지도자들도 지역 일꾼을 뽑는 일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과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투표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진각종 총인 회정 정사는 성북보건소에서,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지난 8일 행원심인당 인근의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도 지난 8일 종로구 숭인2동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습니다.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

"이(종로구) 지역이 문화적이고 전통적인 그런 정서가 다른 지역보다는 많기 때문에 그런 관심과 역할을 할 수 있는..."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도 사전투표에 참여하면서 전국 사찰에 투표 동참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조계종의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도 사찰 인근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했습니다.

[우송 스님/설악산 신흥사 주지]

"(선거가) 끝나고 나면 초심을 잃는 당선자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점검해서 임기를 잘 마치는 당선자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효광 스님/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정말 신성한 권리이자 어떤 면에서는 무거운 의무이기도 합니다 작은 한 표지만 한 표부터 시작된다는 엄중한 그런 책임감을 느끼고 함께 동참했으면 합니다."

불교계는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면서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지역의 일꾼들을 선택하는데 앞장섰습니다.

BBS NEWS 정영석입니다.

 

정영석 기자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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