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 30분쯤 대전-당진 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에서 4.5톤 쓰레기 수거차량과 승용차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쓰레기 수거차량 운전자 43살 A 씨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고속도로로 쏟아진 쓰레기 수거 등 사고 처리로 현재 당진 방향으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몰던 쓰레기 수거차량이 타이어가 빠져 전복되면서 뒤따라오던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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