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의 지휘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수사팀 인선 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허익범 특검은 오늘 신호종 전 대구고검 사무국장에게 특검팀의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수사지원단장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특검은 또 조만간 제기 된 의혹별로 일선 수사를 총괄할 특검보 후보 6명을 정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할 계획입니다.

‘드루킹 사건’ 관련 특검팀은 특별검사 1명과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특별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 등 최대 87명 규모로 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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