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살리기 청년모임’등 지역 20~40대 청년 30여명은 11일 오후 상주시 삼백로 무소속 김종태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경북 상주살리기 청년모임 등 지역 20~40대 청년 30여명이 오늘(11일) 무소속 김종태 상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상주지역 일부 농민·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이들은 “도청 유치를 비롯한 각종 국채사업 실패와 지역경제 침체, 그리고 선거때마다 골이 패여 사분오열된 민심 등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상주 도약을 위해서는 김종태가 후보가 시장 적임자라고 생각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가 공약한 시민을 모시는 공무원상 정립, 상주경제부흥을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 고소득농업 도시를 위한 선진농업정책 도입 등이 지역현실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방자치 이후 누적돼 온 상주의 제반 문제는 지금껏 누구도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면서 “이제는 지역을 제대로 알고 국회의원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핫라인에 구축된 김 후보가 시장이 돼 상주가 안고 있는 각종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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