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지역에 훼손되지 않고 유일하게 보전된 울진 해안 사구가 생태공원으로 거듭납니다.

울진군에 따르면 평해사구와 배후 습지를 생태체험과 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공사가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며 진행중입니다.

약 9만6천㎡ 규모의 생태공원은 생태숲, 갈대습지, 생태연못, 전망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자연의 모습을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공사는 올해 12월에 마무리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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